Working-Holiday/욤욤군의 체험기
[스크랩] [욤욤군의 체험기] 30. 캘거리 라이프 - 숙소와 보우밸리 FAQ(수정 11.12.17)
욤욤군
2012. 1. 9. 15:22
욤욤군, 용석입니다.
이제 드디어 집에서 인터넷이 되는군요!! 감격의 눈물ㅠㅠ
이사하고 2주만에 집에서 인터넷을 쓰는 기쁨에 몇 시간째 인터넷으로
드라마보고, 예능프로도 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사 프로젝트 2탄을 써야 하지만,
나중에 인터넷이 개통되면 쓰려고 이 글은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체험기를 연재하면서 많은 분들이
저에게 질문을 받았던 것들에 대해 답변을 드릴려고 하는데요.
아직 저도 캘거리에 정착한지 4개월이 지났고,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쓴 글 중에 잘못된 정보나 수정해야 할 부분들이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질문들 중에는 초기 정착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먼 곳 타지에서의 의.식.주 문제가 가장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많이 물으셨던 질문이 영어 학원에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1. 홈 스테이 VS 룸 렌트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요?
돈의 여유가 있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지내고 싶으신 분이라면 홈 스테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홈 스테이로 숙소를 처음 잡게 되면 초기 정착시 많은 도움을 얻을 실 수 있습니다.
홈 스테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도 있고 그들의 파티에 초대될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생활하는 그들의 삶이 어떤건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식사가 제공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홈 스테이의 단점으로는 대부분의 홈 스테이 하우스가 다운타운가 떨어진 경우가 많고
그곳에서 만들어준 음식이 우리의 입맛에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홈 스테이의 식구들 중에 성격이 이상하거나 정상적이지 않은 식구가 있다면,
비싼 돈 들여서 간 홈 스테이에 머물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그곳에서 빨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전적인 면에서도 몇 달이상 머물게 될 경우
룸 렌트보다 많은 손해를 입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룸 렌트는 우선 장점으로 돈을 절약할 수 있고
생각보다 방을 구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 들어와서 키지지나 CN드림 웹사이트를 계속적으로 살펴보셔야 하겠지만
3~5일정도만 살펴보시면 대략적으로 룸 렌트 비용이나 지리적인 면을 파악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우선 나의 경제사정에 맞게 방을 구할 수 있고,
홈 스테이와 달리 나의 패턴에 맞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홈 스테이의 경우 저녁 밥을 먹지 않을 경우 전화로 미리 연락을 줘야 하지만,
룸 렌트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의 간섭도 없이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집 주인도 우리와 비슷한 또래가 많다보니 홈 스테이 가족보다 편합니다.
그러다 보니 단점으로는 생활 리듬이 불규칙할 수 있습니다.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고,
먹더라도 조리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영양적으로 부실하게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구의 통제가 없다보니 음주와 유흥에 빠질 수도 있구요.
자신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면 돈과 몸을 낭비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장/단점이 있으니 홈 스테이와 룸 렌트에 대해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빨간 깻잎분이시라면 좀 더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룸 렌트를 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누군가가 도와줘서 생활하는 것과 자기 스스로 생활하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집 구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한 번 도전해 보세요!
2. Bow Vally College ESL 수업은 어떤가요? 한국 학생 비율은요?
근래에 보우밸리 컬리지 ESL수업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는데요.
아무래도 캘거리에 학원들이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체험기에 보우밸리 컬리지 ESL에 대해 올렸던 것은 이런 곳도 있다는 소개글 정도였는데,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질문을 해주셔서 조금은 당황했었습니다.
보우밸리 컬리지 수업에 대한 설명은 제 체험기에 나와 있으니 생략하구요.
수업 분위기와 한국 한생 비율에 대해서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여기에 대한 정보가 없으셔 많은 질문을 해주셨던 것 같은데요.
수업 분위기는 일반 사설 학원보다 진지합니다.
제가 저녁반 수업밖에 듣지 못해서 오전, 오후반 수업 분위기를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냐면 여기 수강생들이 대부분이 이민이나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거나
캐나다에 몇 년이상 장기체류를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영어가 꼭 필요하고, 실력을 늘려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에
수업 분위기가 진지하고 수강생들이 질문을 많이 합니다.
저녁반의 경우 유학생들보다는 직장인들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일반 학원처럼 친구를 사귀거나 같이 모여서 따로 활동을 하는 것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 학생의 비율은 수업강좌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수업은 한국인의 비율이 절반이 넘은 경우가 있고,
어떤 수업은 한국인이 단 한명만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Case by case 인 것 같은데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캘거리에도 많은 한국인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피해 수업을 듣는 다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저의 생각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캘거리에 살고 있고 이곳에 대한 체험기를 많이 써서
많은 분들이 저에게 쪽지나 메일을 질문을 해주시는데요.
캘거리에 대해 충분한 공부를 하시고 질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질문이 중복된 질문이 많더라구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오늘 하루도 홧팅입니다!
아자!
이제 드디어 집에서 인터넷이 되는군요!! 감격의 눈물ㅠㅠ
이사하고 2주만에 집에서 인터넷을 쓰는 기쁨에 몇 시간째 인터넷으로
드라마보고, 예능프로도 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사 프로젝트 2탄을 써야 하지만,
나중에 인터넷이 개통되면 쓰려고 이 글은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체험기를 연재하면서 많은 분들이
저에게 질문을 받았던 것들에 대해 답변을 드릴려고 하는데요.
아직 저도 캘거리에 정착한지 4개월이 지났고,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쓴 글 중에 잘못된 정보나 수정해야 할 부분들이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질문들 중에는 초기 정착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먼 곳 타지에서의 의.식.주 문제가 가장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많이 물으셨던 질문이 영어 학원에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특히 보우밸리 컬리지에 대한 질문이 많았었는데요.
이런 방법이 있구나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1. 홈 스테이 VS 룸 렌트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요?
돈의 여유가 있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지내고 싶으신 분이라면 홈 스테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홈 스테이로 숙소를 처음 잡게 되면 초기 정착시 많은 도움을 얻을 실 수 있습니다.
홈 스테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도 있고 그들의 파티에 초대될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생활하는 그들의 삶이 어떤건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식사가 제공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홈 스테이의 단점으로는 대부분의 홈 스테이 하우스가 다운타운가 떨어진 경우가 많고
그곳에서 만들어준 음식이 우리의 입맛에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홈 스테이의 식구들 중에 성격이 이상하거나 정상적이지 않은 식구가 있다면,
비싼 돈 들여서 간 홈 스테이에 머물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그곳에서 빨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전적인 면에서도 몇 달이상 머물게 될 경우
룸 렌트보다 많은 손해를 입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룸 렌트는 우선 장점으로 돈을 절약할 수 있고
생각보다 방을 구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 들어와서 키지지나 CN드림 웹사이트를 계속적으로 살펴보셔야 하겠지만
3~5일정도만 살펴보시면 대략적으로 룸 렌트 비용이나 지리적인 면을 파악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우선 나의 경제사정에 맞게 방을 구할 수 있고,
홈 스테이와 달리 나의 패턴에 맞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홈 스테이의 경우 저녁 밥을 먹지 않을 경우 전화로 미리 연락을 줘야 하지만,
룸 렌트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의 간섭도 없이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집 주인도 우리와 비슷한 또래가 많다보니 홈 스테이 가족보다 편합니다.
그러다 보니 단점으로는 생활 리듬이 불규칙할 수 있습니다.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고,
먹더라도 조리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영양적으로 부실하게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구의 통제가 없다보니 음주와 유흥에 빠질 수도 있구요.
자신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면 돈과 몸을 낭비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장/단점이 있으니 홈 스테이와 룸 렌트에 대해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빨간 깻잎분이시라면 좀 더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룸 렌트를 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누군가가 도와줘서 생활하는 것과 자기 스스로 생활하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집 구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한 번 도전해 보세요!
2. Bow Vally College ESL 수업은 어떤가요? 한국 학생 비율은요?
근래에 보우밸리 컬리지 ESL수업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는데요.
아무래도 캘거리에 학원들이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체험기에 보우밸리 컬리지 ESL에 대해 올렸던 것은 이런 곳도 있다는 소개글 정도였는데,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질문을 해주셔서 조금은 당황했었습니다.
보우밸리 컬리지 수업에 대한 설명은 제 체험기에 나와 있으니 생략하구요.
4. 캘거리 라이프 - 값싸고 좋은 ESL을 찾아라! - http://cafe.daum.net/roy815/2jgy/3924
수업 분위기와 한국 한생 비율에 대해서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여기에 대한 정보가 없으셔 많은 질문을 해주셨던 것 같은데요.
수업 분위기는 일반 사설 학원보다 진지합니다.
제가 저녁반 수업밖에 듣지 못해서 오전, 오후반 수업 분위기를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냐면 여기 수강생들이 대부분이 이민이나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거나
캐나다에 몇 년이상 장기체류를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영어가 꼭 필요하고, 실력을 늘려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에
수업 분위기가 진지하고 수강생들이 질문을 많이 합니다.
저녁반의 경우 유학생들보다는 직장인들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일반 학원처럼 친구를 사귀거나 같이 모여서 따로 활동을 하는 것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 학생의 비율은 수업강좌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수업은 한국인의 비율이 절반이 넘은 경우가 있고,
어떤 수업은 한국인이 단 한명만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Case by case 인 것 같은데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캘거리에도 많은 한국인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피해 수업을 듣는 다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이상 저의 생각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캘거리에 살고 있고 이곳에 대한 체험기를 많이 써서
많은 분들이 저에게 쪽지나 메일을 질문을 해주시는데요.
캘거리에 대해 충분한 공부를 하시고 질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질문이 중복된 질문이 많더라구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오늘 하루도 홧팅입니다!
아자!
출처 : 빨간 깻잎의 나라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글쓴이 : Matt han(용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