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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욤욤군의 체험기] 50. 캘거리 라이프 - 텍스리펀 받기

욤욤군 2012. 4. 3. 17:37

욤욤군, 용석입니다.

이번이 50번째 글이네요.

100번째 체험기를 써볼 것이라고 했던 저의 새해 소망은 어떻게 될까요?

현실적인 삶 때문에..목표를 달성하기는 힘들다고 예상하고 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제가 이야기할 것은 '텍스리턴' 입니다.

워홀이라면 누구나 고민되는 이놈의 텍스리턴.

저도 이것 때문에 유학원에서 하는 텍스리턴 서비스를 받아 볼까 했는데,

그 비용이 25불~30불정도 하더군요.


텍스리턴 받자고 수수료를 그렇게 내려고 하니까 너무 아까운 듯 해서

집에서 열심히 관련된 블로거와 홈페이지등을 검색해 봤습니다.

몇 시간동안 헤맨 끝에 08년도 올드깻잎이자 현재는 영주권을 준비하고 계시는

'닉쑤'님이 쓰신 택스리턴에 관한 글을 발견했는데요.


텍스리턴을 자동적으로 계산해주는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시켜 주셔서,

초보자들이라도 이 글을 보고 금방 따라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저도 이 분의 글을 따라해서 무사히 텍스리턴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직 텍스리턴을 신청 하지 못했던 분이시라면 아래의 사이트를 한번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주의) 제 글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택스리턴의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http://nixmin82.tistory.com/374



이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텍스리턴에 대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저의 경우는 먼슬리패스와 다른 비용청구를 하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다운타운에 살고 있기 때문에 먼슬리패스를 구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는 우체국에서 트랙킹 넘버가 없는 레귤러 메일로 보냈고,

텍스리턴을 받는데 약 3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우편으로 받는 경우에는 아래의 사진처럼 이런 체크를 받으시게 되는데

이것을 은행에 들고가서 통장에 입금시키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저의 텍스리턴 수표책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느정도로 받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처음에 조금 힘들게 느껴졌는데,

막상 해보니까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에게 질문을 하셔도
제가 아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답변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직접 인터넷에 찾아보시거나, 카페에서 검색을 해보시고

만약에 그렇게해서 안되시면  근처 유학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이 아는 정보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사람마다 케이스가 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이 해줄 수 있는 답은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돈이 들더라도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더 빠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