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욤욤군의 체험기] 23. 캘거리 라이프 - 좀비워크 in 캘거리

욤욤군, 용석입니다.

지난 주말은 어떻게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캘거리에 재미있는 행사가 하나 있어서 소개시켜 드릴려고 이렇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 주 토요일날, 그러니까 10월15일에 오후 2시에 다운타운 올림픽프라자에서 좀비워크가 있었는데요.

혹시 이날 좀비들을 보신분 계신가요? 혹시 보셨던 분은 손들어 주세요. ^^

그날 저는 보우밸리 컬리지 오픈하우스를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는데요.

왠 기괴한 복장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무리지어 가는 것을 보고 따라가보았더니,

올림픽프라자에 좀비복장을 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올림픽 프라자에 집결한 좀비들입니다.>

밴쿠버에 계시는 '서영'님이 포스팅 하셨던 그 규모만큼의 좀비워크는 아니었지만,

나름 캘거리 좀비워크도 꽤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럼 캘거리산 좀비를 한번 구경해 보시겠습니다. ^^

<삐에로 분장을 한 좀비입니다. 뚜벅뚜벅 무심히 걸어오더군요>

<엄마와 딸이 좀비 분장을 했는데, 딸은 조금 달갑지 않다는 표정인 것 같습니다>

<표정연기 대박! 옆에 유모차에 기대어서 저렇게 계속 있더군요.>

<저런 헤어스타일은 어떻게 해서 완성되는지 궁금하더군요>

<정육점에서 일하시다가 막 좀비가 된 듯한 분장을 하신 이분. 표정이 정말 압권입니다>

<좀비계에서 위엄이 있더군요. 저 커플은 여러차례 언론과 인터뷰를 하더군요.>

<좀비들이 스태판 에비뉴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좀비들이 울타리를 잘 지나가더군요. ㅋ>

<저런 의상은 어디서 구했는지. 정말 축제를 즐기는 캐나다 사람들 같습니다>

<기념으로 좀비와 사진 한장 찍고 사라지겠습니다>

출처 : 빨간 깻잎의 나라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글쓴이 : Matt han(용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