욤욤군, 용석입니다.
오늘부터 욤욤군의 뉴욕 여행기를 써볼까 합니다.
힌국으로 돌아가는 날짜가 다가오고,
캐나다를 떠나기 전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고 싶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뉴욕을 부르짖던 여친의 의견에 따라 뉴욕을 가기로 했습니다.
뉴욕 여행은 지난 6.19~27일까지 딱 1주일의 여행 이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뉴욕에 가기 위해서 우선 계획부터 세워 봤습니다.
계획은 1주일, 뉴욕에서 주로 머물다가 보스턴에 당일치기로 여행가기로 했습니다.
주 여행 코스는 시내 관광, 뮤지컬 관람, 5번가 쇼핑, 보스턴 관광, 양키즈 경기관람, 박물관 탐방 코스였습니다.
<여행경비>
이동경비, 숙박비, 식사비 기타 여행 경비를 포함하니 대략 1인당 150만원 정도 든 것 같습니다.
제일 많이 돈이 들어간 곳은 숙박비입니다. 맨하탄의 물가는 역시 싸지 않더군요. ^^;;
<정보수집>
기본적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여행책을 기본으로 해서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저의 경우에는 '디스이즈뉴욕'과 '자신만만 세계여행'책을 참고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무리 인터넷에 정보가 잘 나와 있어도
책만큼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는 나와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최신 정보가 많지만 우선 인터넷의 정보는 '참고용'으로만 생각하시는 것이 맘 편하실 것 같습니다.
<숙소>
숙소는 타임스퀘어에서 5분거리에 있는 한인민박에 머물렀습니다.
맨하탄에서 주로 이동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1주일 단위로 움직일 여행객이시라면 맨하탄 숙박을 추천해드립니다.
뉴욕은 한인민박이 잘 되어 있어서 싼 가격에 좋은 숙소를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요즘 대부분의 민박에서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데요.
저도 신청을 해서 이용을 했습니다. 편안하게 공항에서 숙소까지 잘 도착을 했는데요.
짐이 많으신 분은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으니 이용해 보시는 것을 강추해 드립니다.
한인택시 업체도 많이 있으니 포털에서 검색해서 한번 알아보세요.
더불어 '헤이코리안' 이란 한인 사이트를 강추해 드립니다.
교민 정보 교류 사이트인데 여러 좋은 정보를 여기서 많이 건졌습니다.
네이버, 다음에서도 검색하면 많은 숙소가 나오는데 꼭 여러군데를 비교해 보고 선택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캘거리에서 떠나기 전의 공항 모습입니다. 토론토를 경유해서 갔는데 새벽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비행기 티켓은 익스피디아에서 캘거리-토론토-뉴욕-나리타-부산 편을 끊었습니다.
한번에 여러곳을 경유하는 것으로 해서 결제를 했는데 좀 더 싸게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신 환불이나 교환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하시길!!
토론토에 공항에 도착해서 찍은 모습입니다. 신기한 것은 토론토에서 미리 미국 입국 심사를 하더군요.
이때문에 짐을 찾았다가 다시 부치는 불편을..ㅡ.ㅡ; 미국 입국심사는 정말 까다롭더군요.
이런 고생때문인지 막상 미국에는 쉽게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달려간 타임스퀘어. 말로만 듣던 곳을 실제로 보니까 정말 감회가 새롭더군요.
저 화려한 네온 사인에 정말 압도당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정말 지루하지 않더군요.
실로 미국에 온 것을 실감한 순간이었습니다.
숙소에서 하루를 잔 후에 타임스퀘어 위치한 관광안내소에 가서 지도를 구하러 갔습니다. 맥도날드 바로 옆에 있더군요.
관광안내소가 무슨 아트 갤러리더군요. 뉴욕답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지도만 쏙 구하고 갔었는데요. 편안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좋았던 맨하탄의 관광 안내소였습니다.
2편에서부터 본격적인 뉴욕 여행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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